나의 인생 넋두리 한 마디

심천 지리산 둘레길 3코스(가족과함께) 다녀왔소

心泉 심상학 2010. 10. 19. 19:15

 지리산둘레길 제3코스 아내와 아들함께

 부부는 신나게 한판 싸우고 산에가서 풀어보자

 아들 친구들과 함께

 사랑은 산에서 합시다.

 둘레길을 찾은 사람들 모습

 가을 갈대의 정겨운 모습

 둘레길에서 만난 어느 노모의 깨 터는 모습

 둘레길 쉼터

 아내의 외로운 산행

 둘레길을 가다보면

 

 

 아들 친구들의 산행 모습

노랗게 무르익은 벼

 둘레길 3코스 쉼터에서 만난 강아지

식당  이정표

 추억의 두꺼비 집

 고향의 맛을 느끼게하는 우편 주소

고향집의 안방문 

 지난 2010년 10월 16일과 17일 우리가족은 지리산 토비스콘도 1박2일 다녀오면서

가을 추억과 함께 사랑을 담고 거닐었던 지리산 둘레길 제3코스 였던 것 같습니다.

노랗게 익은 논에 벼

빨갛게 익은 대추

노랗게 물든 감 들을 보고

또한 어릴적 고향을 느낄 수 있게 길거리에서 깨터는 노모의 모습

아울러 시골집처마 밑에 달려 있는 두꺼비집과

우편주소판 정말 정겨움을 느끼게 하였다.

무엇보다 참 너무도 오랫만에

우리 가족만의 여행이어서 더욱 많은 의미를

주었던 시간인것 같다.

결론은 나의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선 자주해야겠다는 것이다.

 

                                         2010 년  10 월  19 일

 

                                                   심천  심   상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