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심(불자)의 방

[스크랩] 향기는 바람에 흩날리고

心泉 심상학 2011. 12. 13. 16:58

 

 

 

 

 

 

명상음악

향기는 바람에 흩날리고

 

어떤 사람은

겉으로는 침묵을 지키지만

마음 속으로는 남을 꾸짖는다.

그는 쉼없이 지껄이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또 어떤 사람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말을 하지만 침묵을 지킨다.

필요없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법정스님-

 

 

 오월의 장미 넝쿨 

출처 : 민들레가 있는도시
글쓴이 : 하얀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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