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 넋두리 한 마디

말이란

心泉 심상학 2012. 11. 15. 17:25

 

말이란

말이란 참으로 묘한것인것 같다.
한마디로
갖다 붙이면 되는것 같다.
상대방이 나와 친하면 욕도 칭찬이고
상대방이 나와 친하지 않으면 칭찬이 욕이된다.
정말 정성을 다해서 선물했는데
상대는 아무런 한마디 말도 없을때 서운하다.
상대가 너무 고마워하면 배로 기쁨을 느낀다.
...
나는 상대방을 어떻게 생각할까?
상대방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혹시 나를 미워하거나 욕하지 않을까?
아니면.........
이 모든 것들이 말에서 나오는것이다.
상대방이 나를 미워하더라도
난 상대방을 욕하거나 헛소리를 않하련다.
혹시 그 말을 상대방이 듣던 않듣던간에
도로 나에게 돌아오게 된다는것을 나는 알고 있다.
마치 현재 대통령 후보 단일화에 대하여도
서로 말에서 발생된것이라 생각한다.
상대방에 대하여 이런 저런 말을 했느니
않했다느니 하고 있질 않은가?
정말 말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하는 하루다.

2012년 11월 15일 넋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