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천도 기도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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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진언을 외우며
여러 가지가 있다.
1)기도 종류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방법은 '나무아미타불'을 외우는 일이다. 죽은 이가 무량한 수명과 무량한 빛의 부처님인 아미타불께 의지하여 극락 왕생하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또 '지장보살'을 부르는 방법도 있다. "모든 중생을 남김없이 해탈시킨 다음부처가 되겠다."고 맹세한 지장보살의 원력(願力)에 의지하는 것이다. 실제로 지장보살은 염라대왕을 비롯한 명부의 10대왕이 심판을 할 때 심판 받는 이의 옆에 서서 해탈 법문을 설해 주고, 또 염라대왕에게 좋은 판결을 내려 줄 것을 부탁한다고 한다.
2)기도 방법
앞에서도 이야기하였지만 역시 이 경우에도 경을 입으로만 외워서는 안된다. 스스로 뜻을 해득하여 한 구절 한 구절을 마음으로 새기면서 읽어야 한다. 경을 읽어 주는 것은 곧 설법을 하는 것인데, 읽는 사람이 뜻도 모르고 읽는다면 어떻게 죽은 이의 영혼이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겠는가?
3)광명진언에 대하여 이밖에도 다라니를 외우거나 사경(寫經)을 하거나 영가에게 보살계(菩薩戒)를 주는 등의 여러 가지 천도 방법이 있지만 나의 경험으로는 사람들에게 일러주어 가장 빨리, 그리고 크게 효험을 본 것으로 광명진언 천도법을 꼽을 수 있다. 광명진언(光明眞言)은 29글자로 이루어진 매우 짧은 진언이다.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아무리 깊은 죄업과 짙은 어두움이 마음을 덮고 있을지라도 부처님의 광명 속에 들어가면 저절로 맑아지고 깨어나게 된다는 것이 이 진언을 외워 영험을 얻는 원리이다.
5)광명진언의 효력
중생이 이 진언을 두 번이나 세 번, 또는 일곱 번을 귀로 듣기만 하여도 모든 죄업이 없어지게 된다. 또 중생이 십악(十惡)과 사역죄(四逆罪)와 사중죄(四重罪)를 지어 죽은 다음 악도에 떨어질지라도 이 진언을 외우면 능히 해탈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그릇에 흙이나 모래를 담아 놓고 이 진언을 108번 외워 그 모래를 시신 위에 흩거나 묘지 또는 묘탑(墓塔) 위에 흩어 주면 비로자나부처님의 광명이 망인에게 이르러 모든 죄업을 소멸시켜 줄 뿐 아니라 서방 극락세계의 연화대로 인도하게 된다. 그러므로 진언을 외우고 모래를 뿌려보라. 곧 새로운 인연이 맺어질 것이다.
실제로 원효대사는 항상 가지고 다니던 바가지에 강변의 깨끗한 모래를 담아 광명진언을 108번 외운 다음, 그 모래를 묘지나 시신 위에 뿌려 영가를 천도했다고 한다. 그리고 집안에 상(喪)을 당했을 때, 절에서 49재를 지냄과 동시에 그 49일 동안 집안에서 매일 광명진언을 외워주면 매우 좋다. 향 한 자루가 타는 30분이면 족하다. 망인(亡人)의 사진 앞에 앉아 입으로는 광명진언을 외우고 마음으로는 극락왕생을 기원하면 된다. 틀림없이 크나큰 영험이 있을 것이니, 상주가 된 불자들은 적극 실천해 보기를 당부 드린다.
2012년 12월 21일 동지를 보내고 난 후
팥 죽을 주셔서 가지고 와서 나와 나의 가족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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