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間莫縵 惜花落
...,(인간막만 석화락)
花落明年 依舊開
....(화락명년 의구개)
却最堪悲 是流水
...,(각최감비 시류수)
便同人事 去無回
....(편동인사 거무회)
(人)사람들아 부질없이 지는 꽃
아쉬워 말라,
(花)꽃은 지면
내년에 다시 핀다네.
(却)슬픈 것은
저기 저 흘러가는 물줄기,
(便)우리네 인생처럼 가고
아니 오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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