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옥산∼오창 민자고속도로 2017년 개통"

옥산∼오창 민자고속도로 2017년 개통"

충북내륙산단지 경쟁력 향상 … 통행시간 30분대로 단축

충북넷

충북 옥산∼오창 민자고속도로가 2017년 개통된다.   이에 따라 아산·천안지역과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창제2지방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및 청주산업단지 등 지역 산업단지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옥산~오창 구간 고속도로'가 2017년 말 개통을 목표로 연말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 연장 12.1km인 옥산~오창 구간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연결하게 된다.   이 고속도로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없는 수익형민자사업(BTO)으로 3천306억원이 투입되며, 당진~아산~천안~오창~영주~울진을 연결하는 국가간선도로망(7×9) 동서5축 선도사업으로 추진된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 청주·오창에서 천안·아산까지 길이 한층 수월해진다. 주말에 청주·오창에서 천안·아산으로 이동하는 경우 천안 도심정체로 1~2시간 소요됐지만 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다.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 통행료의 1.14배 수준인 소형차 기준 1천600원(전구간)으로 정해졌다.   또한 4년의 건설기간 동안 총 2천806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4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옥산~오창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아산·천안권을 연결하는 빠르고 편리한 고속도로망 확보를 통해 지역 발전 및 관광·물류 활성화 등에 기여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충북넷

출처 : 충북대학교최고경영자과정39기

글쓴이 : 심천 심상학총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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