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 자작시·글

친구

心泉 심상학 2015. 11. 18. 19:41

친   구 
 
                     심천  심상학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이들과
만나고 헤어지고 있다
그중에서 고향에서 같이 자라서 지낸
고향친구들이 있다
학창시절 같이 우정을 쌓으면서 지낸
고교시절 친구들이 있다
오랫만에 난 고교친구들과
대천항에 정말 즐겁고 깔끔한 휴일을
보내고왔다
친구는 그냥 만나서 좋고
같이 있어 즐거운 것이다
친구는 욕을 해도 즐겁고
친구를 만나면 속 시원하다
그래서
친구는 친구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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