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 자작시·글

무제

心泉 심상학 2016. 9. 30. 11:02

무제

       심천 심상학


인생
아무것도 아니다
그냥
사는게 인생라는걸
우린
죽을때까지 모른다 
 
깨달았을때 
 
그땐
한 줌의 항아리속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2016년 초가을
  어느새 여든여덜 인생을 드신
  아버님이 계신 요양원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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