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증평군, 율리 좌구산을 “중부권 최대 웰빙관광타운으로 조성할 계
지난해 7월 31일 문을 연 율리휴양촌은 1월 현재까지 총 6천여명이 다녀갔고 비수기인 겨울철임에도 불구, 매 주말 100%에 가까운 예약률을 보이며 2천여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이처럼 이용객이 늘어나는 이유는 율리휴양촌을 중심으로 좌구산과 삼기저수지가 어우러져 녹색관광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고,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좌구산 산림욕장에서 산림욕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좌구산 정상에 오르는 등산코스와 더불어 올 연말 개장을 준비 중인 좌구산 자연휴양림을 따라 산악자전거(MTB)코스도 마련되어 있는 등,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산림휴양과 체험교육을 함께 경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용객을 중심으로 녹색웰빙 관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군관계자는 “산촌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화된 생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추진할 계획”이라며, “율리휴양촌이 증평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증평읍 율리 일대를 중부권 최대의 웰빙·녹색관광 타운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중간보고회를 받고 이 같은 장기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운동ㆍ놀이공원지구 등 4개 지구로 특화해 오는 2010년까지 중부권 최대의 웰빙·녹색관광 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휴양ㆍ레저공간으로, 율리 마을을 산골체험마을로 각각 개발할 방침이다. 자연휴양림을 융합해 친환경적인 녹색관광 휴양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검토작업을 거친 뒤 다음달 중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
- 2008 뉴시스 연종영 기자
율리(밤티골)에 관한 전설
밤티골은 증평에서 남동쪽으로 12㎞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山峽이 험한 골짜기에 옹기종기 모여사는 조그마한 마을로 이 마을 주민들은 옛날에는 이 곳에 고을(郡)이 있었다고 하면서 이 고을터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확실한 사실은 알 수 없으나 주민들 사이에 이곳에 고을이 있었다는 얘기가 구전되고 있다.
현재 이 고장의 골짜기마다에는 특징적인 이름이 있는데 예를 들면 鄕校골, 射場터, 氷庫재, 독자마골, 절골, 담안, 釜店 등이 있는데 그 위치가 학교를 중심으로 사방 2㎞내에 위치하고 있다.
우선 향교골을 보면 옛 날에 이곳에 향교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하여 율리초등학교의 위치를 정했다고 하는데 그 흔적은 없다.
다음으로 사장터는 선비들이 활을 쏘던 장소로 현재 이곳 산마루에 500평정도의 평지가 있다.
빙고재는 옛날에 이 곳에 얼음을 저장했었다고 한다.
또 절골이라는 곳은 예전에 이 곳에 큰 절이 있었고 기와를 구워냈다고 하는데 현재 절터가 남아 있으며 주민 박주섭씨 소유 밭에는 기와를 구웠던 가마가 묻혀있다고 한다. 또한 마을 주변 어디를 파보아도 많은 기와가 여기저기서 출토되고 있으며 어떤 곳에서는 수십장의 기와가 쌓여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한다.
또 독자마골이라는 곳이 있으나 이 곳에서는 독을 구웠던 근거를 볼 수 없다.
또 담안(城內)이란 곳이 있는데 원님이 머물던 곳으로 그 주위에서 많은 기와가 출토되고 있으며 현재 화강암의 柱礎石이 남아 있다.
釜店은 숯을 굽던 곳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또 좌구산에서는 금광석이 출토되었다는 점으로 보아 먼 옛 날에 틀림없이 이 곳에 고을(郡)이 있었으리라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