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과일 효소 만들기
과실효소
효소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은 단지 음식소화에 관련이 있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으나, 신체의 모든 대사활동은 효소라는 물질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효소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우리 몸에는 약 5,000가지 이상의 효소에 의해 수천가지의 화학반응이 각각 다르게 동시에 일어나고 있으며, 소화기능ㆍ뇌와 신경계 대사ㆍ물질대사ㆍ에너지 발생 및 저장ㆍ만성병의 예방 및 치료ㆍ신체조직과 장기의 면역체계뿐만 아니라 보고ㆍ듣고ㆍ말하고ㆍ생각하는 것까지도 효소에 의존하고 있다.
자연의 식품 속에는 많은 량의 효소들이 들어 있고, 우리 몸도 태어나면서도 일정량의 효소를 물려받았으나, 현대의 식생활은 효소가 결핍된 식품으로 바뀌었고, 사람도 나이를 먹음에 따라 효소가 점차 감소되어 노화가 촉진되는 것이다. 그러나 외부에서 지속적으로 효소를 공급해 준다면 체내의 물질대사는 왕성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 산야초 효소란 무엇인가?
산야초 효소 는 5월부터 10월 사이에 산과 들에서 나는 목초(木草)들 중에서 열매ㆍ뿌리ㆍ잎 등을 채취하여 발효ㆍ숙성시킨 효소를 말한다.
당뇨나 고혈압ㆍ심장병ㆍ뇌졸중 등 난치병에는 산야초 효소 처럼 좋은 보조식품은 없다.
저혈당이나 빈혈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낸다.
※ 산야초 효소 만들기
주로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서 만들지만(백가지 이상의 산야초로 만든 효소 를 백초 효소 라고 한다.)
단일 식물만으로 만들기도 한다.(솔잎효소ㆍ오디효소ㆍ매실효소 등)
(1) 재료
오디ㆍ뽕잎ㆍ뽕나무뿌리ㆍ솔방울ㆍ솔잎ㆍ칡뿌리ㆍ칡순ㆍ
[추천 서적 : 약이 되는 산야초 108가지 (최양수 저, 하남출판사, 15,000원)]
◆ 흑설탕
꿀이 좋지만 가격이 비싸므로 흑설탕을 쓴다. 황설탕이나 백설탕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2) 준비물
◆ 산야초를 씻을 수 있는 큰 용기 : 1개
◆ 산야초를 씻어서 담을 수 있는 큰 소쿠리 : 1개
◆ 주방용 소형저울(1kg 계량용) : 1개
◆ 발효용기(유리로 된 1.5ℓ 꿀병 - 양봉재료상이나 그릇가게에서 구입가능) : 10~30개
◆ 산야초 건더기를 짜는 베 보자기 : 1개
◆ 굵은 나무막대기 젓가락 : 1쌍
(3) 효소 만들기
◆ 채취한 산야초(잎ㆍ줄기ㆍ뿌리ㆍ열매)를 깨끗하게 씻는다.
◆ 물방울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그늘에서 물기를 말린다.(시들게까지 말리지 말것.)
◆ 물기를 제거한 산야초를 3~5cm 길이로 자른다.
◆ 매실ㆍ살구 등 씨앗이 큰 과일은 반으로 잘라서 씨를 빼내고 과육(果肉)만 이용한다.
◆ 3~5cm로 자른 산야초(500g)와 흑설탕(500g)을 1:1로 계량한다.(소형저울 사용)
◆ 계량한 산야초(500g)와 흑설탕(500g)을 큰 용기에서 버무린다.(이때 물은 넣지 말것)
◆ 버무린 재료를 꿀병에 꼭꼭 눌러 담은 후 벌레가 침입하지 않도록 뚜껑을 꽉 잠근다.
(4) 효소 발효하기
◆ 뒤뜰의 그늘진 곳이나 지하실의 서늘한 곳에 3개월 이상 둔다.(땅에 묻으면 더 좋다.)
◆ 2~3일 후에는 산야초의 수액과 흑설탕이 혼합되면서 꿀과 같은 액체가 만들어진다.
◆ 이때 바닥에 가라앉은 설탕은 흔들어 섞어주고, 산야초는 한번 뒤집어서 꼭꼭 눌러준다
◆ 특히 여름철에 뒤집기를 잘못하거나 뚜껑을 꽉 잠그지 않으면 곰팡이가 필 염려가 있다
◆ 흰곰팡이는 먹어도 되지만 검은 곰팡이는 독이므로 먹으면 안 된다.
(5) 효소 숙성하기
◆ 3개월 정도 지나면 발효가 끝나고 숙성을 하기 시작한다.
◆ 숙성 후, 1달이 지나면 음용을 해도 되지만, 6개월~1년 정도 더 숙성을 하는 것이 좋다.
◆ 숙성이 끝난 꿀 병을 개봉하여 건더기는 베 보자기로 짜낸 후 버린다.
◆ 보자기로 짠 효소원액은 냉장실에 보관하여, 그때그때 필요한 양만큼만 덜어서 쓴다.
(6) 효소환원수 희석ㆍ음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