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4월 정기산행지 전북 진안 마이산 안내
사랑하는 종로한마음 산악 회원님 모두 안녕하신지요
3월 포천 운악산 앞마당 팬션에서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의식 시산제를
산우님과 뜻 깊게 무사히 즐거움을 나누었습니다.
4월 정기산행을 전북 진안 마이산(686m) 산행 계획을 안내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 입장료(2,800원)가 있어, 경비가 많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니 협조바랍니다.
(봉두봉에서 암마이봉 - 천황문 -탑사 등산로가 10년만에(14. 10월)개방되어 좋은 산행이 될듯 합니다. 참고~~~
1. 산행지 : 마이산 (소재지 : 전북 진안군)
2. 일 자 : 2015년 4월 12일 일요일
3. 모임장소 및 출발 시간 : 1호 4호선 동대문역 5번출구 07시 출발해요~!!!
4. 산행코스 : A코스, B코스로 운영할 계획이나, 산불방기기간으로
통제시 B코스로 살방 살방 등산할 계획입니다.
A코스 : 합미성→광대봉→비룡대→봉두봉→암마이봉→천황문→탐사(9KM 5시간)
B코스 : 남부주차장→고금당→비룡대→봉두봉→암마이봉→천황문→탐사(6KM 4시간)
관리사무실 확인 결과 덕천교, 합미성, 보흥사 산행코스가
통제구간(5.15일까지)으로 확인됨.
※코스는 당일사정에 따라 변경될수 있습니다.
5. 산행시간 : 대략 4~5시간
6. 난이도 : 초급
7. 회 비 : 30,000원 (버스비, 조식, 중식)
8. 중 식 : 행동식 준비
아침은 종로한마음 여 부회장님이직접 만든 1식3찬으로 준비해드리구요,
점심은 간식정도 개인준비
하산후 인근 적당한자리에서에서 준비한 하산주에 맛난음식을 맛나고 즐겁게~ ^^
9. 준비물 : 생수와 온수, 열량식품, 과일등 간식류, 방한방수기능 겉옷, 등산화, 모자, 장갑, 스틱,
무릎보호대, 여분의 장갑과 양말, 기타 개인용품
※ 당일 날씨에 따라 등산용품 준비하세요
- 아이젠 등 겨울용품 준비
- 모자, 안면마스크, 보온장갑 등 필요시 준비하세요!!!
10. 회 장 ; 최 신회(010-5266-5920)
11.주관대장 : 박 승남(010-5231-5199)
12. 총 무 : 박 교수 (010-2227-2843) 박 미숙(010-3552-8739)
13. 보 험 : 산행 보험은 법개정으로 원하시는 분은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14. 유의사항
가. 산행중 자신의 실수로 발생하는 산행사고는 자신이 책임져야합니다.
이 경우 종로한마음 산악회은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나. 시간을 꼭 지켜서 많은 산우님들이 기다리게 하는 불편을 주지 맙시다.(정시출발)
다.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산행중 음주를 자제하고, 차량이동중 가무는 금지하며,
주위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않는 한도내에서 약간의 음주는 허용합니다.
<마이산 특징 안내>
마이산(馬耳山)은 두 암봉이 나란히 솟은 형상이 말의 귀와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서
동쪽 봉우리가 숫마이봉, 서쪽 봉우리가 암마이봉이다.
중생대 말기인 백악기 때 지층이 갈라지면서 두 봉우리가 솟은 것이라고 한다.
숫마이봉과 암마이봉 사이의 448 층계를 오르면 숫마이봉 중턱의 화암굴에서 약수가 솟는다.
또한 두 암봉 사이에 낀 마루턱에서 반대쪽으로 내려가면 탑사에 닿는다.
세찬 바람에도 흔들릴지언정 무너지지는 않는 돌탑들이 신기하다.
신비하게 생긴 바위산에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도민 휴양지로 지정되었으며 이갑룡 처사가 평생동안 쌓았다는
80여 무더기의 석탑과 함께 마이탑사가 유명하다. 탑사, 은수사,금당사, 북수사, 이산묘 등의 문화재가 있다.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그 모습이 달리보여 봄에는 돛대봉, 여름에는 용각봉,
가을에는 마이봉, 겨울에는 문필봉이라고 불리우며 사계절 아름답다.
봄이면 마이산 남부의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1.5km의 길에 벚꽃이 만발하고 마이산 벛꽂축제가 열린다.
오가는 길에 전주-군산 47㎞ 도로변이 벚꽃 터널을 이룬다. 가을이면 억새가 물결을 이루고, 가을이면 단풍이 붉게 물든다.
인기명산 [13위]
말의 귀와 흡사하게 두 개의 암봉이 우뚝 솟은 마이산은 벚꽃산행지와 탑사 나들이로 마이산 남부의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1.5km의 길에 벚꽃이 만발하는 4월에 가장 많이 찾으며 가을산행, 여름산행 순으로 인기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특이한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섬진강과 금강(錦江) 발원지이고 도립공원(1979년)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중생대 백악기에 습곡운동을 받아 융기된 역암이 침식작용에 의하여 형성된 산으로 산의 형상이 마치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마이산으로 불려짐. 암마이산 남쪽 절벽 밑에 있는 80여개의 크고 작은 돌탑이 있는 탑사(塔寺)와 금당사(金塘寺)가 유명하다
(등산 안내도)
진안IC를 빠져나온 버스가 들머리 강정리에 도착
마이산은 1979. 10. 16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신라시대에는 서다산, 고려시대에는 용출산이라 했고,
조선시대부터 말의 귀를 닯았다 하여 마이산이라 불리어 왔다.
마이산은 암마이봉(685m)과 숫마이봉(678m)의 나란한 부부봉우리로
원래 암마이봉은 출입이 허용되었으나 2004년 10월부터 식생복원을 위해 10년간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2014년 10월.... 출입이 허용된었다.
와~~~산위에오르니 좌측으로 장수 익산간의 고속도로가 시원하고
그런데 광대봉으로의 길은 입산금지입니다.
할수없이 광대봉 끼고 고금당으로 향합니다.
광대봉을 돌아서 진행한후 이정표.....
지도상에 전망장소 전면 봉우리 입니다....
전망 장소 봉우리에 도착하여 뒤돌아보면.....
광대봉과 주위 암릉이 아름답게 한눈에 들어옵니다 ......
광대봉을 좀더 가까이보니 봉우리경사가 급하게 ..
와~~~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저멀리 마이산과 주위에 바위 봉우리들이 빽빽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그래서 이곳을 전망장소라 했는가 봅니다!!!!
다른 각도에서 본 마이산 전경 ..
황홀한 경치를 보며걸어면 마음이설레이고 발걸음이 가겹습니다....
좀더 가까이 본 마이산.. 너무 좋습니다..
좀 더 가까이 .....
조금더 ......
좌측면으로 우리가 걸어 가야할 능선~~~~~
~~~~음~~ 조금 가까이 ,,.....
굴이 보기에따라서 독수리 눈 같습니다...
그리고 뒤에 금색 찬란한 고금당이 보입니다..
음~~암봉의 모습이...............
좀더 크게보니 더욱 신비합니다....??...
산행을 계속하며 조금씩 각도가 바뀌면서
마이봉의 모습이 새로운 모습입니다
마이산 전경........
좀 더 가까이 줌으로 당겨서 보는 모습......
조금 다른 각도에서의 모습!
다른각도에서 전체 모습...
소나무와 마이봉
좌측으로 조그마한 농촌 도시가 시원한 고속도로와 조화를 이룹니다....
좌측면에 바위들 모습이 특이합니다.. ....
사람 입 같기도하고
전면으로 전망대
우측으로 보이는곳은 고금당 지붕
황금색 지붕이 화려 합니다.....
좌측의 전망대 와 마이산....
마이산을 가까이 보고.!!!!!
전망대도 한번 가까이 보다보니 .....
고금당
모든 회원들이 계속 고금당을 통과합니다
마이봉은 어디서나 조화를 이룹니다. ........
고금당과 마이산.
고금당 내부 부처님 동상.
등산안내 리본이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드디어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소나무와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고금당.....
전망대에서보이는 고속도로와 농촌풍경......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부 주차장~~~~~....
~~~~음~~ 전망대에서 바라본 암 마이봉,,.....
음~~암 마이봉의 모습이...............
암봉의 모습이...............
마이산 경치에 빠져 시간 가는줄 모르고 산행을 .......
능선에 해가 걸려있는모섭......
너무 행복한 산행과 추억을 남길수 있습니다...!
봉두봉 아래쪽은 거대한 협곡.
암마이봉의 피부
마이산은 중생대 후기 약 1억년전까지 담수호였으며 대홍수시 모래 자갈등이 밀려 호수를 메우고
물의 압력 의하여 이루어진 수성암이며 약 6 ~ 7천만전 지각 변동에 의하여 융기되어
마이산을 이루었으며 지금도 민물고기 화석이 간혹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틈만 있으면 자라는 생명력을 여기서도 느낀다.
이렇게 암마이봉 앞으로난 등로를 따라 내려서면 탑사.
많은 사람들이 탑사로 가고 있다.
사진중앙에 숫마이봉이 뾰족한 모습을 드러내고..
(자료사진)왼쪽의 숫마이봉과 오른쪽의 암마이봉.
얼핏보면 아이를 업고 있는듯한 왼쪽을 암마이봉이라 하기 쉬우나 여기에는 전설이 있다.
마이산의 전설.
마이산은 아득한 옛날 남녀 두 신선이 이곳에서 자식을 낳고 살았다 하는데,
등천할 때에 이르러 남신이 이르기를
"우리가 등천하는 모습을 아무도 봐서는 안되니 밤에 떠납시다"
하였으나 여신은 밤에 떠나는것은 무서우니 새벽에 떠나자고 했다 한다.
그러나, 새벽에 떠날 즈음 마침 새벽 일찍 물길러 나왔던 동네 아낙이 등천하는 두 신선을 보고 놀라 소리치는것을 듣고
등천이 틀린것을 안 남신이 화가나서 "여편네 말을 듣다 이꼴이 되었구나"하고
여신으로 부터 두 자식을 빼앗고서 발로 차 버리고는 그자리에선 "바위산"을 이루고 주저 앉았다 한다.
이것은 구전되어 내려온 전설이기는 하지만 마이산을 진안쪽 북에서 보면 아닌게 아니라,
동편 아빠봉에 새끼봉이 둘 붙어 있고, 서편의 엄마봉은 죄스러워서인지 수치심에서인지 반대편으로 고개를 떨구고
있는 모습이라 새삼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탑사 전경
상층부의 움? 패인곳에도 돌탑이...저긴 어떻게 올라갔을까?
탑을 쌓은 이갑룡처사가 효령대군의 15대(?)손이라는...근데 수정흔적이 ㅎㅎ
스님 한분이 돌탑을 건드리는지 유심히 지켜보고..
돌탑을 건드리면 호르라기 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만지지 말고 조용히 감상만 하길..
대웅전
능소화는 가지가 높게도 뻗어 올랐다.
천지탑.
천지탑을 위에서 본 모습
탑사의 돌탑은 태풍에도 쓰러지지 않았다는 얘기를 매스컴에서 들은적이 있다.
탑영재를 지나고.... 벚꽃이 절정일때는 볼만 했겠다.
금당사를 지나는데...
산정에서 보았던 바로 그 노란지붕의 사찰....이 금당사의 옛터가 고금당.
(참고지도)
남강수 - 마이산아 반겨다오 (19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