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泉 심상학 2016. 7. 25. 18:21

친구야


                 심천 심상학

친구야
그러케 잘 뛰어 놀고
철없이 잘 장난치고 놀았는데
어디가 아픈거여?
영 소식이 없어 너무 그립구나 
 
친구야
누가 뭐라해도 너는
정말 멋지고 예쁜 친구야
아무리 바빠도 우리
얼굴이나 보고 지내자구나 
 
친구야
누구나 순간 힘들고 괴로운것
그냥 웃고 울고 살아가는것이
우리 인생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