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돌아 보게 하는 글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기고 미움은 물처럼 흘려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리라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
작은 바람에도 외로움을 느낄수있고 고독함 마져 몰려드는 계절입니다.
뜨겁던 여름날의 지친몸을 서늘한 기운에 위축되어지는 이 가을에 그리고 제법 쌀쌀해 지는 겨울의 문턱에서 따뜻한 마음을 간직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아닌, 남들을 이해하며 사랑으로 감싸줄수 있는 마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든지 남의 잘못을 들추려 하고 나 라면 이런단어를 생각하게 되지요.
나 라면 조금더 나 라면 이렇게 나의 입장보다 남의 입장을 먼저 생각할수 있는 넓은 마음으로, 따스한 눈길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불만도 불평도 생겨나지 않을 것입니다.
# - 좋은글 중에서 ... 철지난 글이지만 마음에 와닿는 글이라 올렸습니다. ~~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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