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 야시장 전경
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절씨구 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왔네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헤~)
일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일백년도 못살 인생 사람답게 사람답게 살고파라
▲ 각설이
이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이놈의 좃같은 세상 유전무죄 무전유죄 도는 세상
삼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삼천리에 붉은 단풍들고 우리네 가슴에는 피멍든다
사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사시사철 변함없이 이렇게 한번 살아보세
(뼈빠지게 박터지게 음~ 뭐 빠지게)
오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오늘 오신 손님네야 힘찬 함성소리 질러보자
(아 어디에 있던 무얼하고 있던
다같이 힘찬함성 질러봅시다. 아~~)
▲ 각설이II(용팔이)
육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육갑하고 지랄하는 세상 살맛나는 세상 만들어보세
칠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칠전팔기 우리나라 만세 우리네 신명이면 할수 있네
팔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팔자쎈년 이년의 소원 시집못가고 통일일세
구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구구절절 말필요없다 국가 보안법부터 철폐하자
▲ 각설이 III
▲ 구경꾼
남었네 남었네 장자하나가 남었네 마음합해서 함께하세
십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씨발놈들 개새끼들 고통분담 강요하는 씹새끼들 (헤~)
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왔네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어라차차!)
▲ 각설이 IV
출처 : 향기로운 세상
글쓴이 : 白 雲 원글보기
메모 :
'유머,꽁트,우스개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웃다가 턱 빠져두 책임안져요 (0) | 2008.09.12 |
---|---|
[스크랩] 각설이 재담 (0) | 2008.09.08 |
[스크랩] 추억의유머 (0) | 2008.09.07 |
[스크랩] 마음껏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세요~~ (0) | 2008.09.07 |
[스크랩] 각종 씨불알들 (0) | 2008.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