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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약먹을때 먹으면 안되는 음식과 이유

心泉 심상학 2009. 1. 7. 22:42

. 돼지고기를 먹지 못하게 하는 이유


ㄱ. 특별한 체질(태음,소음인)인 경우는 특히 돼지고기가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ㄴ. 동물성 지방질에 많은 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들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ㄷ. 위. 장관이 약할 때 과식하면 장에 부담이 생겨 약물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ㄹ. 더운 약을 복용할때 돼지고기의 찬 성질이 약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ㅁ. 염증이 있을 때 염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ㅂ. 약이 위,대장에서 기름과 엉켜버려 소장에서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2. 닭고기의 경우도 돼지고기와 비슷한 이유로 먹지 못하게 합니다.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반드시 피하여 한약을 복용해야 될 경우는 전체약의 일부에 불과하나 될 수 있으면 한약의 흡수를 이롭게 하기위해 먹지 않도록 권합니다.

 

3. 밀가루 음식은 한약복용시에 금합니다.

밀가루 음식은 위장병을 앓고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소화관에 무리를 줄 뿐 아니라 소화가 잘 안되어 약물의흡수에 장애를 줍니다.

 

4. 녹두나물로 만든 음식은 모든 한약의 복용 시에 금합니다.

 녹두나물은 부자, 초오같은 맹독성의 약물을 잘못 복용했을 때 그러한 독을 없애주는 해독제이기 때문에 한약을 복용 시에 녹두음식을 먹으면 한약이 아무런 효력이 없습니다.

 

5.맵고 짠 음식과 커피, 콜라등의 자극성식품

 

위장병을 앓고 있거나 장이 약한 사람에게 대단히 좋지 않습니다.

위점막의 궤양을 유발시키거나 장의 운동을 저하시켜서 설사를 발생하게 하고 심지어 심한 복통을 일으키게 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6.무는 한약 중에 지황(생지황, 건지황, 숙지황)이라는 약제와는 서로 상극으로서

 

약물의 효력을 저하시키고 체질에 따라서는 흰 머리카락을 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황이 들어간 약을 복용할 때는 무(생무, 삶은 무)를 먹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6.사과는


감기에 걸리거나 그 외의 경우로 위산과다 기침 또는 천식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금합니다.

 

7. 술은

한약복용시에 될 수 있으면 금하나 통증질환의 치료제를 복용할 때 반주정도는 오히려 한약의 흡수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과음을 하는 경우는 약효를 기대할 수 없고 반대로 약효를 떨어지게 합니다.

 

8. 양약은

한약의 복용 시에 1시간정도의 시간간격을 두어서 복용하되 약의 종류를 알고서 한의사에게 문의 후에 복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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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한약복용시 확률적으로 탈이나기 쉬운 돼지고기, 닭고기, 술, 밀가루음식, 녹
두, 팥 등을 일률적으로 금지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체질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돼지고기는 소음인과 태양인에게 맞지않고 닭
고기는 소양인과 태양인에게 맞지않습니다.

따라서 체질의학에서는 위에서 말한 여러 음식을 일률적으로 금지하지 않고 그 사람의
체질에 맞지않는 음식만 금지시킵니다.

즉 소양인 환자에게는 닭고기나 찰밥을 금지하고 오히려 돼지고기를 더 많이 먹게 합니
다. 그리고 커피도 연구결과 태음인과 소음인에게 해롭지 않으므로 태음인과 소음인은
원두커피의 경우 금지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한약복용중에 자신의 체질에 맞지않는 음식을 섭취할 경우 한약이 그 음식을
중화시킨 후 몸에 작용하므로 약효가 약간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한약도 음식궁합이 맞아야 한다.

한약은 음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같은 약이라도 투약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식사 전이나 식사 후, 혹은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방법 등에 따라서 치료 효과가 눈에 띄게 달라진다.
또 약물에 따라서 무를 먹으면 안 된다 는 것처럼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이 있다.

몸이 뜨거운 체질은 약은 먹을 때 닭고기,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

한방에서는 체질에 따라서 약을 지어준다. 예를 들면 몸이 뜨거운 체질의 사람 에게는 약을 찬 것으로 지어준다.
이 경우 닭고기나 개고기는 성질이 더운 음식 이기 때문에 이런 음식을 먹을 경우 몸이 더 뜨겁게 되니, 먹지 않도록 한다.

몸이 찬 사람은 돼지고기나 밀가루를 먹지 않는다.

몸이 찬 사람은 약의 성질을 더운 것으로 한다.
몸이 찬 사람이 돼지고기나 밀가루 음식 등 찬 성질이 있는 음식을 몸게 되면 몸이 더욱 차게 되기 때문에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돼지고기를 먹을 경우 소화기 계통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

!!!!! 다른 지식들 !!!!!

약이되는 약 이야기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약과 음식은 서로 상호작용을 하기도 하며 도움을 주고받기도 한다. 또 독성을 일으키기도 한다.
음식과 음료수, 특정영양소를 약과 같이 복용할 경우 약이 잘 흡수되지 않아 약효를 파괴시키기도 한다.
예를 들면 우울증 환자가 항우울제인 MAO 억제제를 복용하면서 티라민을 함유한 음식인 닭간, 생선, 맥주, 치즈, 바나나, 커피 등을 동시에 먹을 경우, 악성고혈압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따라서 약과 음식이 서로 맞지 않아 부작용이 일어날 경우, 혹은 질병 증상이 전혀 나아지지 않을 경우엔 복용을 중단하거나 먹는 음식을 잘 살펴봐야 한다. 한편에선 같은 병을 앓아 복용하는 약이 같더라도 환자의 체질이나 영양, 질병 상태에 따라 음식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견해도 제기되고 있다.
약과 음식이 특별한 관계. 약과 음식은 어떻게 만났을 때 가장 궁합이 잘 맞을까? 우리가 약을 복용할 때 피해야 할 음식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약과 음식이 궁합이 맞지 않는 경우들

철분 약을 먹을 때 녹차나 홍차는 마시지 않는다.
홍차나 녹차 같은 떫은 맛을 내는 차 속에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이 탄닌이 몸속에서 철분과 결합하면 철분의 성격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철분의 효능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빈혈 등으로 철분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굳이 차를 마시고 싶다면, 철분 약을 복용후 한두 시간 후에 마셔야 한다.

청어나 바나나는 고혈압 치료제의 약효를 떨어뜨린다.
청어나 바나나, 맥주, 누에콩, 와인, 간, 효모제품 등과 같이 티라닌 성분이 들어있는 음식물은 고혈압 치료제 파르길린(유토닐)의 작용을 억제시킨다. 고혈압 이나 뇌졸중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파르길린을 복용하는 고혈압 환자는 이러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한다.

목감기약을 먹을 땐 우유는 금물.
목감기약에는 필수적으로 독시사이클린이라는 약성분이 들어간다.
이 독시사이 클린이 우유의 지방과 결합할 경우 몸안에 흡수가 안 되고 그대로 배설된다.
따라서 목감기약은 반드시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하며, 복용 후 12시간 이내에는 우유를 마시지 않도록 한다.
또 약을 그냥 삼키거나 물을 적게 마시면 독시사이 클린이 식도에 달라붙어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감기약을 먹을 때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

천식 치료 중일 때는 숯불구이 고기를 먹지 않는다.
천식을 치료할 때 사용되는 테오필린을 구운 숯불에 구운 고기와 함께 먹으면, 테오필린의 대사가 빨라져서 약효가 없어진다.
그 결과 천식증세가 더 심해지 기도 하고 심하면 천식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콩이나 쇠고기 등 고단백 음식도 테오필린의 약효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

복합진통제나 드링크류를 마실 땐 가급적 커피는 마시지 않는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커피나 코코아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다.
대부분 한 잔의 커피 속에는 카페인이 100-150 mg 정도가 들어 있다.
카페인은 대뇌를 자극해 졸음을 쫓는 효과가 있으며 심장 박동을 증가시켜 가슴이 두근거리며 이뇨작용을 증가시켜 소변을 자주 보게 한다. 그런데, 게보린이나 펜잘, 암시롱 등 복합진통제와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척 좋아하는 박카스, 원비, 구론산등의 드링크류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약을 먹으면서 커피를 마시게 되면 카페인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복용하게 되어 카페인 과잉상태가 되어 몸에 좋지 않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리에 힘이 없어지는 증상이 일어난다.

기침약을 복용할 때 청량음료나 초콜릿은 피한다.
기침약에는 에페드린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카페인과 상극작용을 일으키며 심장에까지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기침약을 복용할 때는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나 차, 콜라, 초콜릿은 먹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감기나 알레르기 천식치료제로 쓰이는 향히스타민제에는 졸음을 억제 하는 카페인이 들어 있어서, 이런 약과 커피나 홍차를 함께 먹으면 카페인 과잉 상태가 돼 예기치 않은 흥분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간질환자는 조미료가 많이 첨가된 음식을 피한다.
간질환자가 항간질제인 페니토인을 복용하고 있을 때 조미료의 성분인 글루타 민산나트륨을 섭취하면 흡수로 인해 중독을 일으킨다. 전신이 나른해지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게 된다. 될 수 있는 한 조미료가 많이 첨가된 음식을 먹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다.

결핵치료제와 정어리, 치즈는 상극
결핵치료제인 아이나를 복용할 때 치즈나 정어리를 먹으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오한이 나거나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이 아이나라는 성분이 치즈 속에 있는 티라민이나 생선 속에 있는 하스타민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시키기 때문이다.

제산제와 오렌지주스를 함께 먹지 않는다.
오렌지 주스를 알루미늄이 들어있는 제산제와 함께 먹을 경우 알루미늄 성분이 몸속으로 흡수돼 버린다.
일반적으로 제산제에 들어있는 알루미늄은 몸안에 흡수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렌지 주스와 제산제를 함께 복용하면 약품 중 알루미늄 성분이 몸 안에 흡수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 콜라 역시 약과 함께 복용하면 위의 산도를 높여 약효를 제대로 낼 수 없으므로 콜라에다가 약을 먹지 말아야 한다.

변비치료약과 우유는 함께 먹지 않는다.
변비약은 흔히 대장에서 약효를 내기 때문에 산성상태의 위장에서 용해되지 않도록 코팅돼 있다. 그런데 우유는 위장의 산성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우유와 함께 변비약을 먹으면 약이 대장으로 가기 전에 위장에서 녹아버린다. 이럴 경우엔 변비 증세의 완화보다는 오히려 복통, 위경련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바이러스 항생제를 먹을 땐 유제품을 금한다.
일부 항생제는 우유의 칼슘과 결합하면 그 약효를 절반이상 잃어버린다.
만일 바이러스 항생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요구르트를 먹은 후 한 시간 이내에 약을 복용했다면 항생제는 제대로 약효를 발휘하지 못한다. 또, 우유나 크림을 탄 커피, 버터가 함유된 팬케? 등도 항생제 약효를 방해한다.

고섬유질 음식은 심장병 약효를 떨어뜨린다.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오트밀과 같은 고섬유질 식품은 심장병 치료 약인 라녹신의 체내흡수를 어렵게 만들어 약의 효능을 방해한다.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약복용 시간과 섬유질 음식을 섭취하는 신간을 구별해야 한다. 또 섬유질 식품은 항우울제의 약효를 방해하여 그 효과를 떨어뜨린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제를 먹는 사람은 양배추를 피한다.
갑상선 기능이 좋지 않아 치료제를 먹을 때는 앵배추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갑상성기능저하증 치료제 성분 중에는 요오드가 있는데, 양배추와 함께 먹으면 요오드가 몸안에 잘 흡수되지 않는다.

우울증 치료제와 치즈는 함께 먹지 않는다.
우울증 치료제를 먹을 때 치즈나 소시지를 먹으면 혈압이 치명적인 상태로까지 올라간다. 치즈나 소시지에는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화학물질인 티라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티라민은 암이나 결핵 등을 치료하는 의약품과도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항응고제는 녹황색 채소와 함께 먹지 않는다.
혈액응고를 예방하는 항응고제로 많이 쓰이는 와파린을 복용하는 사람은 양배추, 부추, 시금치, 무청 등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이들 식품 에는 혈액을 굳게 만드는 비타민 K가 많이 함유돼 있어 약효를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와파린을 먹고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으면, 심한 경우 뇌, 심장 또는 폐의 혈액을 응고시켜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약효에 가장 나쁜 영향을 주는 음식은 술.
중추신경제에 작용하는 수면제, 항불안제, 진정제 등 약물을 복용한 후에 술을 마시면 약효가 수배가 강해져 위험하다.
불면증에 시달리다가 술과 수면제를 함께 복용한 후 영원히 깨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출처 : 꽃씨뿌리는 마을
글쓴이 : 청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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