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얼굴로 보는 당신의 건강

 

얼굴로 보는 건강, 과연 당신은 어떨까. 이마와 코, 볼, 입과 턱 주변, 다크서클과 입술, 기미와 주근깨 그리고 전체적인 얼굴 빛과 분위기… 매일 눈 뜨면 바라보는 거울 앞에서 단 한번이라도 자신의 얼굴을 건강과 깊게 연관시켜 생각해 본 이는 아마도 드물 것이다. 얼굴 부위에 따라 건강 여부를 판단하고 그에 적합한 치료법을 통해 건강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보도록 하자. ▣ 당신의 이마는 편안하십니까? 이마는 폐와 관련이 있다고 한방에서는 보고 있다. 폐는 인체의 오장 중 가장 위쪽에 있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얼굴에서도 이마가 제일 위에 있기 때문이다. 이마에 뾰루지가 난 경우에는 폐를 보호해주는 우유가 좋지만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우유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매실이나 케일 주스를 마시는 것도 효과적이며 음식이나 운동으로 땀을 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 코, 얼굴의 중심부 이 기능이 원활하지 않으면 코와 코 주변에 문제가 발생한다. 호흡을 할 때 숨을 빨아들이는 힘은 바로 간에서 생긴다. 그러므로 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침마다 키위 주스나 사과 주스를 한 잔씩 마시면 간의 피로 회복에 좋다. ▣ 통통한 볼? 얼굴의 볼 부분에는 위장 경락이 흐른다. 소화가 안될 경우 경락이 막혀 볼에 뾰루지가 나게 되는데 바로 이 때문이다. 이럴 경우 위의 염증을 다스리는 오렌지 주스나 위를 튼튼하게 보호해 주는 꿀 차가 좋다. ▣ 입과 턱 주변 얼굴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입과 턱 주변이 바로 신장과 자궁과 관계 있다. 이 부분이 검어지거나 뾰루지가 생긴다면 신장이나 자궁의 이상을 확인해봐야 한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물 대신 보리차나 결명자 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나 딸기 주스나 당근 주스가 더 효능을 볼 수 있다. ▣ 다크서클 몸 안의 기운이 제대로 흐르지 않아 문제가 생길 때, 간이나 위가 좋지 않을 때 눈 밑이 검게 나타난다. 이럴 때는 위와 간에 도움을 주는 포도나 딸기 주스, 상추 등을 자주 먹도록 하야 한다. 또한 눈 밑에 지압 점을 눌러주면 효과적이다. ▣ 트는 입술 자주 입술이 트는 사람은 비장(위의 왼쪽 뒤에 있는 내장)과 위장이 건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은 체내의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입술이 거칠어지고 트게 된다. 이럴 때는 참외나 고구마, 꿀, 흑설탕 차 등의 단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흑설탕 차는 위벽을 튼튼하게 하며, 일반 설탕처럼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살이 빠지는 효과도 있다. TR> ▣ 주근깨 & 기미 어쩌죠? 간과 신장 등의 혈액순환에 이상을 나타낸다. 간과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불순물이 남아 문제가 생긴다. 주근깨는 선천적인 것이고 기미는 후천적인 것이다. 알로에나 레몬, 녹차가 효과가 있는데 특히 알로에는 보습과 항균 효과도 뛰어나 팩을 하면 좋다. ▣ 전체적인 얼굴빛과 분위기 ★ 붉은?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 이는 심장의 활동이 지나치게 왕성 하거나 몸에 열이 있을 때 나타난다. 이 때에는 녹차를 마시거나 구기자 팩을 하면 좋다. ★ 창백한? 생각은 금물! 하얀 우유 빛 피부를 말하는 게 아니다. 왠지 푸른빛이 도는 창백한 얼굴이라면 폐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 볼 것. 폐에 기운을 주는 뽕잎 차를 마시거나 율무 팩, 살구 씨 팩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누런 색?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 볼 수 있다. 소화에 관여하는 담즙이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피부로 넘쳐나 누렇게 되는데 이 때에는 모과차를 마시거나 쑥 팩을 해야 한다. ★ 검고 푸르스름한? 간이 약하다는 신호로 고여 있는 혈액인 어혈이 뭉쳐 피부를 검푸르게 만든다. 피로 회복에 좋은 오가피 차를 마시거나 사과 팩, 오이팩, 해초 팩이 효과적이다. ★ 거무스레한? 얼굴이 갈수록 어두운 빛이 돈다면 신장의 이상을 의심! 스트레스나 잠이 부족할 때도 나타날 수 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감잎차나 산수유 차를 마시거나 녹두 팩이나 바나나 팩을 하면 좋다

출처 : 감자바우

글쓴이 : 쵸코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