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 넋두리 한 마디

내가 무심코한 말 한마디

心泉 심상학 2012. 4. 9. 08:25

내가 오늘 무심코한 말 한마디
우리는 오늘도 수많은 이들과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수많은 말을 서로 한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랑하는 이와 만나서는 사랑한다 말을하고
업무적인 이와 만나서는 업무적인 말을하고
알고있는 이와 만나서는 협조적인 말을하고
그 순간마다 우리는 순간 변화로
만나는 이들과 살아가고 있다.

... 내가 오늘 무심코한 말 한마디가
오늘 만나는 이에게 꼭 필요한 것인가?
내가 한 말로 행복해 할까?
아니면 쓸모없는 말을 해지 않았는가?
혹시 마음의 상처를 주지 않았나?
헤어지면서 머리속으로 생각해본다.

내가 무심코한 말 한마디가
내가 만나는이들이 행복해 하길 바라고
내가 혹여 실수로 한 말이 있으면
그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마음이다.

"요즘사람들은 오늘도 자신이 말 한마디가
남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서도
반성하기는커녕 자랑스럽게 살아가고있다.
그저 상처받은이만 속알이 할뿐이다."

2012년 4월 9일 나의 넋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