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라대왕의 실수"
어떤 40대 부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서 수술 받는 동안
염라대왕을 만나는 사망 직전의 경험을 했다.
'염라대왕님, 제 일생은 이제 끝난 건가요?'
염라대왕이 기록을 살펴본 다음 대답했다.
'앞으로 40년 더 남았느니라.'
제2의 인생을 그냥 그렇게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얼굴을 성형하고
지방 흡입술로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 퇴원했다.
그런데 병원을 나서는 순간 차에 치여 즉사했다.
저승으로 간 그녀는 염라대왕에게 따졌다.
아직 40년이 더 남았다면서요?' 그러자 염라대왕이 대답했다.
'미안하다… 그대를 알아보지 못 했느니라
"5번 노인정 간다"
아내 : 자기야,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
남편 : 그야 물론 당신이지
아내 : 그 다음은 누가 좋아?
남편 : 우리 예쁜 아들이지.
아내 : 그럼 세 번째는?
남편 : 그야 물론 예쁜 자기를 낳아주신 장모님이지
아내 : 그럼 네 번째는?
남편 : 음, 우리집 애견 멍멍이지.
아내 : 그럼 다섯 번째는?
남편 : 당근, 우리엄마!
문밖에서 우연히 들은 시어머니가 다음날 나가면서
냉장고에 메모지를 붙여놓았다.
“1번보아라, 5번 노인정 간다!”
출처 : 토지사랑모임카페
글쓴이 : 평창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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