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귀촌시 참고할만한 소형주택 설계조감도
농사를 짓는 나이 많은 건축주라면?
마당 작업을 하다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툇마루가 있는 집. 현관을 중심으로 우측에 있는 방은 가변형으로 디자인해 용도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오염된 옷과 신발 등을 처리하고 집으로 진입할 수 있는 외부와 연계된 다용도실을 두었다.
- 주택 / 66.64㎡(20.19평)
- 창고 / 29.16㎡(8.83평)
은퇴 후 귀촌했지만, 농사는 짓지 않아요
박공 지붕으로 조적조 마감을 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노부부의 주거를 예상해 동선을 구성했고, 배면에 데크를 두어 부엌과 복도에서 드나들며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창고는 따로 두지 않고 주방 곁에 다용도실만 크게 내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젊은 귀촌 부부라면?
젊은 세대를 위한 이 주택은 어린 자녀가 있을 경우를 생각해 안방 바로 곁에 작은 방을 추가로 내고, 수납 겸 취미실로 쓸 수 있는 다락을 만들었다. 거실 층고는 높지만, 주방 부분은 낮게 만들어 에너지 낭비를 줄였다. 다용도실과 보일러실을 넓게 내어 화목보일러 등 추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HOUSE PLAN
- 연면적: 84.32㎡(25평)
- 건축면적: 84.32㎡(25평)
- 공법: 철근콘크리트조
- 마감: 황토미장 + 목재 마감
혼자 살지만, 놀러오는 손님은 많아요
혼자 사는 이들에게 겨울에 큰 공간은 낭비다. 여름철에는 큰 방에서 생활하다가 겨울이면 거실 한 켠을 방 삼아 지낼 수 있는 계절특화형 주택이다. 여름 휴가철 찾아오는 지인들에게도 넉넉하게 공간을 내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젊은 스타일에 맞춰 모던한 지붕선을 가진 집이지만, 시골 환경과 크게 괴리되지 않게 단정하다.
HOUSE PLAN
- 연면적: 74.34㎡(22평)
- 건축면적: 74.34㎡(22평)
- 공법: 보강블럭조
- 마감: 블럭쌓기
- 지붕: 아연강판
가장 작게, 가장 저렴하게 짓고 싶어요
연면적 40㎡를 약간 넘는 작은 규모의 독신자 주택이다. 공법 역시 조립식으로 택해 최소 건축비로 실현할 수 있게 했다. 안방과 거실, 주방을 일자형으로 구성하고 거실은 주방이 아닌 안방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했다.
HOUSE PLAN
- 연면적: 41.14㎡(12평)
- 건축면적: 41.14㎡(12평)
- 공법: 경량철골조립식
- 마감: 목재사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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