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개와 셔터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조리개(라틴어: aperire, 개방)는 눈의 동공에 해당하는 사진기의 구성요소이며, 렌즈 가까이 위치하여 렌즈의 유효 직경을 변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눈의 동공이 커지면 빛이 많이 들어오고, 동공이 작아지면 빛이 적게 들어오는 것처럼 조리개는 렌즈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결정한다. 조리개의 열고 닫는
정도를 조리개 수치라 부르며 f로 표기한다.
위의 내용은 위키백과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누구나 궁금 한 점이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확인할실 수 있지만 그 뜻을 정확히 이해하는데엔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린 밝은 곳에선 눈을 찡그립니다.
눈으로 빛이 덜 들어오게 함 이지요, 그래도 빛의 양이 많으니 사물을 식별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반대로 어두운 곳 일수록 눈을 크게 키우고 오래 보아야 합니다. 빛의 양이 적으니까요.
그래서 카메라 속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것을 조리개라고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듯 조래개가 많이 개방될 수록 렌즈의 수치는 낮은 수치로 표시되고 조래개가 덜 개방
될수록 큰 수치가 된 걸 확인 하실 수있습니다.
그럼 좀 더 쉽게 설명 해보겠습니다.
앞에 양동이가 있습니다 양동이에 물이 가득차면 그것을 사진이라 해 봅시다.
그럼 사진을 찍거나 양동이에 물을 가득 채우는 일을 하려면 수도꼭지를 열고 일정시간을 기다려야 하지요.
수도꼭지는 여기서 조리개 역활을 하고 꼭지 손잡이는 셔터역활을 한다고 보시면 되지요.
수도꼭지를 열어논 시간을 셔터속도라고 하고요
쫄쫄거리게 오래 틀어놓거나 확 틀어버린 후 잠시만 틀어놓거나 분명히 양동이는 가득 차 오름니다.
※셔터속도는 조이면 빨라지고 열면 느려집니다.
이해 되셨나요?
누굴 바보로 아냐고요?
절대 아닙니다.
아주 기본적인 상식인 것 같아도 사진을 찍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완전히
초보 즉 사진을 입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이기에 이렇게 설명합니다.
그러니까 아주 밝은 야외에서 촬영을 하실때에는 조리개 수치를 높이고 F8,F11,F16, F22....... 그러면 셔터 속도는 자동으로 양동이에
물이 가득 찰 시간을 계산해서 자동으로 변환됩니다(수동모드는 다음에 설명합니다.)
어두운 곳 에서는 반대로 하시면 됩니다.
결혼식장이나 칠순,팔순 등 실내에서 하는 행사는 상대적으로 조도(빛의 밝기)가 낮기 때문에 조리개를 최대로 개방을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저가의 렌즈는 최대개방을 해도 조리개가 많이 열리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빛이 조금들어오면 셔터속도를 길개 하면 되는데 문제는 카메라가 흔들리고 찍고자 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좋은 사진을 얻을 수가 없는거지요.
그래서 스트로브(후레쉬)를 사용하는거고요.
그 다음의 방법으론 렌즈의 조리개가 많이 개방이 되는 렌즈를 하나 더 구입하는 것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조리개 수치가 낮은 렌즈는 상당히 고가입니다.
그러므로 카메라를 구입하실때 어느 용도로 사용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여 두번씩 지출이 되는 걸 방지해야 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실것 같군요.
그런데 위의 사진에서 가장아래 쓰여진 피사계심도가 나오며 심도가 약해진다.심도가 깊어진다란 글이 보이실텐데
사전적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피사계 심도(被寫界 深度, 영어: depth of field, DOF)
사진술에서 한 사진의 초점이 맞은것으로 인식되는 범위이다. 렌즈의 초점은
단 하나의 면에 정해지게 되어 있으나 실제 사진에서는 초점면을 중심으로 서서히 흐려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때 충분히 초점이 맞은것으로 인식되는 범위의 한계를 피사계 심도라 한다.
쉽게 말해서 여기서 말하는 심도가 약해진다는 것은 초점이 맞은 부분은 선명하지만 주변은 희미해지는 것을 말하며
심도가 깊어진다는말은 초점이 맞은 부분의 주변까지 전부 선명하게 표현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아래의 사진은 시화전이나 디자인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배경을 일부러 흐리게 찍은 사진이며
2010년12월28일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은 너무 많은 사진은 찍어서 은퇴한
Canon EOS Kiss Digital X로 찍은 사진이며
F/4.5 1/160초로 설정하였습니다.
공원의난간 아래에 있는 것을 찍었는데 난간의 형상이 뭉개져서 흐릿한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같은날 찍은 사진으로 같은카메라로 F/29 1/6 초로 설정하여찍은 사진입니다.
의자 앞쪽과 뒷쪽 그리고 좀 더 떨어져있는 곳의 말뚝과 밧줄도 선명하게 표현된 것 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1/6 초로 찍었기 때문에 이럴경우 순간의 미세한 진동으로 시진이 흐려질 수 있기에 삼각대를 설치하시고
촬영하셔야 합니다.
좋은 카메라를 가지신 분들이 삼각대를 세워들고 단체로 사진을 찍으시는 모습을 보셨을 겁니다.
충분이 성능이 좋은 카메라 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노력인 것이지요.
어느정도 이해가 되셨는지요.
사실 제가 누구에게 사진기술이란 것을 알려 줄 요량으로 글을 쓸 수준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 스스로 이 사진잘찍는 방법론을 연재하기 시작을 한 것은 이렇게 라도 공부를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바쁘다 이유와 갖가지 핑계로 일관하면서 그동안 사진 찍는것과 공부하는 것에 게으름을 피웠기 때문입니다.
이사진은 같은카메라 F/18 1/20초 로 찍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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