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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구룡초 -관절염과 구안와사

心泉 심상학 2009. 1. 7. 23:02
구안와사(眼喎斜) 허로풍(虛勞風)

: 36풍(風)의 하나로 구안와사 곧 안면신경마비증(顔面神經痲痺症)과 허로풍이 있다.
이에는 생강 3돈, 마른 명태 1냥을 한데 두고 끓여 그 물에 가미견정산(加味牽正散)을 복용한다.
가미견정산(加味牽正散)
: 원방풍(元防風)․생강법제한 백부자(白附子) 각 1돈반, 생강법제한 백강잠(白殭蠶)․강활(羌活) 각 1돈, 백하수오(白何首烏)․오가피(五加皮) 각 1돈, 생강법제한 전충(全蟲) 5푼, 생강법제한 초오(草烏) 1돈을 하루 용량으로 하되,
진성(眞性) O형만은 석고(石膏) 1돈을 가미해야 한다.  이들을 모두 한 데 두고 분말하여 그 가루를 생강․명태를 끓인 물에 복용하되 하루 3번씩 식사 전에 복용한다.
백부자의 생강법제법
: 생강을 푹 끓인 물이 약간 따뜻할 때 백부자를 넣고 하룻밤 지낸 뒤 건져 말려서 쓴다.  전충․백강잠 법제법은 중풍의 초기 치료항을 보라.  초오 법제법은 뒤를 보라.
초기 급성증에는 가미견정산을 5첩, 장기 만성증에는 20첩을 복용한다.  그러나 처음 발병한 뒤로부터 1년 이상이 경과된 경우에는 복약(服藥)과 함께 중완(中脘)․관원(關元)혈에 앞부분에서의 쑥뜸 설명대로 뜸을 떠주어야 한다.
초오(草烏) 법제법
: 생강을 얇게 썰어서 한 치(一寸) 두께로 펴고 초오를 그 위에 얹고, 이를 불 위에 올려 찌는 것을 9번 반복한다.

5) 고혈압(高血壓) 및 중풍(中風) 예방과 보음보양(補陰補陽)

: 이에는 삼황전(蔘黃煎)을 달여 복용한다.
삼황전(蔘黃煎)
: 人蔘․元防風․天麻․熟地黃․羌活․大黃․遠志․獨活․白何首烏․赤何首烏 각 5돈, 細辛․牛膝․甘菊花․木瓜․元甘草 각 3푼, 續斷․草烏 각 1돈.
위의 약재 중 인삼(人蔘)은 정종을 뿜어 구증구포(九蒸九曝 : 9번 찌고 9번 말림, 곧 찌고 말리는 것을 9번 반복함)하여 쓰고, 원방풍(元防風)․천마(天麻)․숙지황(熟地黃)․강활(羌活)․대황(大黃)․원지(遠志)․독활(獨活)․백하수오(白何首烏)․적하수오(赤何首烏)․우슬(牛膝)․모과[木瓜]․속단(續斷)․초오(草烏)도 이와 같이 구증구포하여 쓴다.  
인산 김일훈 지음 [신약(神藥)] 174쪽

구안와사 수지요법
가을철 갑자기 찬 바람을 쐬면 혈맥이 통하지 않아 마비증상이 일어난다.
구안와사는 안면신경마비로, 노년층에 자주 발생한다. 눈과 입이 비뚤어지고 침을 흘리며 눈이 잘 감기지 않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 준비물 : 볼펜 ∥ 서암뜸 ∥

표시된 지점을 1일 한번씩 볼펜으로 꼭~ 꼭 눌러준다.
E42, N5, i2에 서암봉을 붙인다.
눈의 상응점인 A26, A1, A6, A8, A12, A16에 서암뜸을 뜬다.
5일 정도 치료하면 눈과 입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N5, E42 : 제5지 끝 마디의 각각 내측과 외측능선점.
E8 : 제3지 끝마디와 가운데 마디 중간 중앙점에서 각각 양옆으로 3mm되는 점.
E2 : 제3지 손 끝에서 끝 마디 쪽으로 4분의 1되는 곳의 중앙점에서각각 양옆으로 2분의 1되는 점.
i2 : 제3지 송등쪽 손톱밑동과 끝 마디 중간 중앙점에서 각각 양폎으로 2분의 1되는점.
A26 : 제3지 끝 마디에서 위로 4분의 1되는점.


관절염과 구안와사 고치는 구룡초
구룡초는 물가에 더러 자라는 미나리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개구리자리 또는 놋동우라고 하며 그 즙액이 살갗에 닿기만 해도 물집이 생길 정도로 센 독성이 있다. 그러나 이 독성을 잘 이용하면 류마티스 관절염, 안면신경마비 등에 좋은 치료약이 될 수 있다.
구룡초로 안면신경마비를 치료하는 민간의사들이 예전에는 꽤 여럿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없어졌고 자세한 치료법도 전해지지 않는다. 경남 사천에 계시던 김씨 할아버지, 그리고 경북 달성군 현풍면에 계시던 제갈씨 할아버지 등이 모두 구룡초로 안면신경마비를 치료했는데 그 치료효과가 100%였다. 

 30년이나 40년 동안 안면신경이 마비되어 얼굴이 일그러지고 한쪽 눈을 감을 수도 크게 뜰 수도 없으며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도 구룡초로 치료하면 7일에서 20일 안에 틀림없이 나았다. 여기에 그 자세한 치료법을 적는다.
구룡초 뿌리와 잎을 짓찧어 작은 병뚜껑이나 작은 조개껍질, 도토리깍지 같은 데 넣어 마비된 쪽의 반대쪽 얼굴 뺨 한가운데 붙이고 떨어지지 않도록 반창고로 고정한다. 조금 지나면 붙인 부위가 열이 나고 욱신욱신 쑤시고 아프다. 12시간이 지난 뒤에 떼어내면 붙인 자리에 물집이 생긴다. 물집을 바늘로 찔러 터뜨린 다음 하루에 6~15번 물집이 생긴 부위에 침을 바른다. 그러면 진물이 계속 흘러나오는데 7~10일이 지나면 진물이 더 이상 흘러나오지 않는다. 진물이 마르기 시작하면서 마비가 차츰 풀리기 시작하여 상처가 아물면서 완전히 회복된다. 뺨에 남은 흉터는 3~4개월 지나면 아무 흔적도 남지 않는다. 백발백중의 치료효과가 있는 완전무결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달성의 제갈씨 할아버지는 50년 동안 이 방법으로 구안와사 환자를 수백 명을 치료하여 단 한 사람도 못 고친 예가 없었다고 한다.
마비된 쪽의 반대편 뺨에 붙이는 것이 효과가 가장 좋지만 몇 달 동안 흉터가 남기 때문에 흉터를 보이지 않게 하려면 마비된 쪽의 반대쪽 손목이나 허벅지 한가운데 또는 어깨의 견정혈(肩井穴)에 붙이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뺨에 붙이는 것보다 치료율이 약간 낮아서 8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구룡초는 관절염에도 치료효과가 크다. 구룡초를 아무 철에나 뿌리, 잎, 줄기를 채취하여 깨끗하게 씻은 다음 날것으로 즙이 나올 때까지 부드럽게 짓찧어 무릎을 130。로 구부렸을 때 무릎뼈 왼쪽 아래 오목한 곳과 오른쪽 아래 오목한 곳, 무릎뼈 안쪽 모서리 위와 바깥쪽 모서리 위 이렇게 네 군데에 한 곳에 4g을 두께 2~3mm 폭 2~3cm 되게 붙이고 테이프를 붙여 둔다. 24시간 뒤에 떼어내면 1~2일 뒤에 물집이 생기는데, 물집이 생긴 부위를 소독하고 침이나 바늘로 약하게 찔러 물을 빼낸 다음 솜을 대고 반창고를 붙인다.
이렇게 한 번 붙이고 낫기까지 12~14일이 걸린다. 한 번 해서 효과가 신통치 않으면 한 번 더 하고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한 번 더 하도록 한다.
한 번만 해도 대부분 증상이 없어진다. 이 방법은 만성관절염 치료에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부작용도 없고 나은 뒤에는 재발하지 않는다. 3번까지 하면 90% 이상 치유가 가능하다. 구룡초에는 배당체와 나눈쿨린, 프로토아네모닌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프로토아네모닌은 독성이 있어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며 세포를 괴사시키는 작용이 있다.
다른 한 방법으로는 5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구룡초 전초를 짓찧어서 반으로 쪼갠 도토리깍지 속에 넣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한테는 독비혈(犢鼻穴)이나 중봉혈(中封穴)에, 신경근염 환자는 중봉혈과 곤륜혈(崑崙穴)에 날마다 20~22시간씩 붙여 둔다. 붙이는 기간과 떼어내고 나서도 2~3일 동안은 통증이 심하고 열이 나고 저리다. 구룡초를 붙였다가 뗀 자리에는 밤톨만한 물집이 생긴다. 물집을 침으로 찔러 터뜨려 물이 밖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게 한다. 좌골신경통, 요통, 다리가 당기고 아픈 것 등의 여러 증상이 없어진다. 15~30일 동안 계속한다. 이 방법은 75~80% 치료효과가 있다.

관절염과 구안와사 고치는 구룡초
 독성이 강해서 복용은 하지 않는다. 뿌리와 잎을 짓찧어 외용으로 사용한다. 
* 류머티즘 관절염, 안면신경마비 등에 좋은 치료약이 될 수있다.
* 만성관절염 치료에 아주 좋은 방법이다.


1. 구룡초는 물가에 자라는 미나리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개구리자리 또는 놋동우라고 하며 그 즙액이 살갗에 닿기만 해도 물집이 생길 정도로 독성이 강하다.
그러나 이 독성을 잘 이용하면 류머티즘 관절염, 안면 신경마비 등에 좋은 치료약이 될 수 있다.
2. 구룡초는 안면 신경 마비를 치료하는 민간 의사들이 예전에는 꽤 여럿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없어졌고 자세한 치료법도 전하지 않는다.
경남 사천에 계시던 김씨 할아버지, 그리고 경북 달성군 현풍면에 계시던 제갈 씨 할아버지 등이 모두 구룡초로 안면 신경 마비를 치료했는데 그 치료 효과가 대단했다.
30년 동안 안면 신경이 마비되어 얼굴이 일그러지고 한쪽 눈을 감을 수도 크게 뜰 수도 없으며 음식조차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도 구룡초를 먹으면 일주일에서 스무 날 안에 틀림없이 나았다.

3. 구룡초 뿌리와 잎을 짓찧어 작은 병뚜껑이나 작은 조개껍질, 도토리깍지 같은 데 넣어 마비된 쪽의 반대쪽 얼굴 뺨 한가운데 붙이고 떨어지지 않도록 반창고로 고정시킨다.
조금 지나면 붙인 부위가 열이 나고 욱신욱신 쑤시고 아프다.
열두 시간이 지난 뒤에 떼어 내면 붙인 자리에 물집이 생긴다.
물집을 바늘로 찔러 터뜨린 다음 하루에 6~15번 물집이 생긴 부위에 침을 바른다.
그러면 진물이 계속 흘러나오는데 7~10일이 지나면 진물이 더 이상 흘러 나오지 않는다.
진물이 마르기 시작하면서 마비가 차츰 풀리기 시작하여 상처가 아물면서 완전히 회복된다.
뺨에 남은 흉터는 3~4개월 지나면 아무 흔적도 남지 않는다.

마비된 쪽의 반대편 뺨에 붙이는 것이 효과가 가장 좋지만 몇 달 동안 흉터가 남기 때문에 흉터를 보이지 않게 하려면 마비된 쪽의 반대쪽 손목이나 허벅지 한가운데 또는 어깨의 우두맞는 자리인 견정혈(肩井穴)에 붙이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뺨에 붙이는 것보다 치료율이 약간 낮아서 80퍼센트쯤 밖에 되지 않는다.

4. 구룡초는 관절염에도 치료 효과가 크다.
구룡초를 아무 철에나 뿌리, 잎, 줄기를 채취하여 깨끗하게 씻은 다음 날것으로 즙이 나올 때까지 부드럽게 짓찧는다.
그것을 무릎뼈 왼쪽 아래 오목한 곳과 오른쪽 아래 오목한 곳, 무릎뼈 안쪽 모서리 위와 바깥쪽 모서리 위 이렇게 네 군데에 4그램쯤(두께 2~3밀리미터, 폭 2~3센티미터쯤)되게 붙이고 테이프로 고정시킨다. 24시간 뒤에 떼어 내면 하루이틀 뒤에 물집이 생기는 데, 물집이 생긴 부위를 소독하고 침이나 바늘로 약하게 찔러 물을 빼낸 다음 솜을 대고 반창고를 붙인다.

이렇게 한 번 붙이고 낫기까지 12~14일이 걸린다.
한 번 해서 효과가 신통치 않으면 한 번 더 하고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한 번 더 하도록 한다.
한번만 해도 대부분 증상이 없어진다.
이 방법은 만성 관절염 치료에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부작용도 없고 나은 뒤에는 재발하지 않는다.
세 번까지 하면 거의 완치가 가능하다.

5. 또 다른 방법으로 5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구룡초 전초를 짓찧어서 그것을 반으로 쪼갠 도토리 깍지 속에 넣는다.
그리고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한테는 독비혈(犢鼻穴)이나 중봉혈(中封穴)에, 신경근염 환자는 중봉혈과 곤륜혈(崑崙穴)에 날마다 20~22시간씩 붙여 둔다.
붙이는 동안과 떼어 내고 나서도 2~3일 동안은 통증이 심하고 열이 나고 저리다.
구룡초를 붙였다가 뗀 자리에는 밤톨만한 물집이 생긴다.
물집을 침으로 찔러 터뜨려 물이 밖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게 한다.
좌골신경통, 요통, 다리가 당기고 아픈 것 등의 여러 증상이 없어진다.
15~30일 동안 계속한다.
출처 : 별따라 구름따라
글쓴이 : 체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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