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 난 정말로 그동안 내가 너무나 바라고 기대했던
상가를 공매에서 낙찰 받았다.
지난 2년동안 얼마나 나 혼자 노력을 하였는지 아무도 모를것이다.
경매와 공매를 오가며 이젠 주위에서 반 전문가가 되었다고들 하고 있다.
드디어 오늘 금천동에 있는 유니온빌딩 8층건물중 7층 220평 소유자가 되었다.
오전에 등기권리증을 받아서 그린실버홈에 계시는 아버님을 모시고
어머님 산소에 가서 아래와 같이 보여드렸더니 기뻐하시는
아버님 모습을 보고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 것 같다.
마침 오늘이 중복이고 해서 아버님을 모시고 금천동 상가를
보여드렸더니 너무 놀라워 하셨다.
"장하다. 난 모르겠다. 네가 청천면에서 최고"라고 하시면서
행복해 하셨다.
그리고 아버님을 모시고 윤섭이 우리 삼대는 삼계탕으로 중복을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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