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터미널 쩍벌녀
1, 뛰는 놈 위에 나는 자
시골에서 서울로 유학 온 어느 대학생이 씀씀이가 커서 금방 용돈이 바닥났다. '아버님 죄송합니다. 집안 사정이 어려운 줄 알면서도 염치없이 다시 글을 올립니다. 위해 우체통으로 달려 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달려갔을 때는 이미 우체부가 편지를 걷어 간 후였습니다. 아버님 정말 죄송합니다. 편지 띄운 걸 정말 후회 합니다.' 며칠 후 그 학생의 아버지에게서 답장이 왔다.
2,전문가와 문외한
정신과 의사를 찾은 한 남자가 "침대에 들어가기만 하면 누군가가 침대 밑에 있다 는 생각이 듭니다. 침대 밑으로 들어가면 누군가가 침대 위에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거 참 미칠 지경입니다!" 라고 하소연했다. "2년 동안 나한테 치료 받아야겠군요. 매주 세 번씩 오세요" 라고 의사는 말하는 것이었다. 6개월 후 거리에서 의사와 우연히 마주쳤다.
3,건망증 은행원 : 청구서 도장과 통장 도장이 다릅니다. 통장 도장을 갖고 와야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던 할머니는 은행 문을 닫을 때쯤 헐레벌떡 들어오더니 은행원에게 애원하듯이 말했다.
4,입장 차이
* 남의 흰 머리는 조기 노화의 탓, 내 흰 머리는 지적 연륜의 탓. * 남의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 탓이고, 내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자기 주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것은 줏대없는 일이다. 내가 각자 음식값을 내자고 제안하는 것은 합리적인 사고방식이다.
5,중고차
맹구가 하루는 친구에게 고민을 얘기하자 친구가 말했다. 내가 소개했다고 하면 숫자를 5만으로 고쳐줄 거야. 그럼 팔기 쉬워질거야. 몇주 뒤에 친구가 맹구에게 전화를 했다.
6,최대불황
최대불황 남대문시장 상인 몇 명이 포장마차에 앉아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더 불경기인가를 가지고 서로 다투고 있었다. 스포츠용품점 주인 : 난 88올림픽 이후 최대 불황이야.
그러자 서점주인이 마지막으로 한마디했다.
7,너도 내 나이 돼봐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이봐요,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돼서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8,공처가의 유언
평소 아내 앞에서 오금도 못 폈던 공처가가 시름시름 앓다가 병이 깊어져서 죽게 되었다. 남편 : 여보, 나는 이제 얼마 못 살 것 같으니까 유언을 받아 적으시오.
9,남자의 생애 일곱단계
첫째, 한 살은 왕이다. 모든 사람들이 왕을 알현하듯이 어르거나 비위를 맞춰준다.
떼어야 한다 .
10,게릴라 전법
모 교수의 방침은 엄격했다. 땡소리와 함께 답안지를 제출해야 하며 그 이후에 답안지를 작성하는 경우에는 빵점을 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 학생이 땡하고 나서도 답안지를 쓰더니 그 것을 제출하려고 성큼성큼 걸어 나갔다. 교수는 말했다. "내가 누군지 전혀 모른다는 말인가요?"라고 그는 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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