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 자작시·글

그냥 다 그런거야

心泉 심상학 2016. 1. 11. 19:25

그냥 다 그런거야
                         
                         심천. 심상학 
 
세상의 모든 만사를 나 만 홀로
다 가슴않고 살아가고 있다고 하지만
누구나 모든이들은 말은 하지 못하고
다 서로 다른 고민속에 방황과 다투고
울고 웃고 오늘두 살아가고 있지
그냥 다 그런거야 
 
내 고민 남 한테 하소연 해봐도
남들은 내 말 듣고 슬퍼하지만
누구나 모든이는 속으로 웃고
결국은 그들은 게임승부를 기대하며
나를 바라보며  나를 위로하고 있지
그냥 다 그런거야 
 
남의 고민 들어주고 해결해줘도
내 고민 해결 때문에 괴로워하지만
누구나 모든이는 무관심속 투성이
동심속이지만 안타까운 수많은 일들
세상 흐름을 느끼며 낭중에 할 이야기들
그냥 다 그런거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늦가을밤 퇴근 후 비가 내린다
home 근처 선술집에서
순대국밥에 소주 한 잔 마시며
잠시
인생사를 홀로 방황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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