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 자작시·글

고향가는 길

心泉 심상학 2016. 2. 6. 09:52

고향가는 길 
 
                           심천  심상학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래는 내 고향
어릴적 뛰어놀던 동무가 너무 그립다
개울가에서 멱감고  물고기 잡고 놀던
설날이면 떡국먹고 마냥 뛰어 놀던 그 곳 
 
고속도로 아무리 밀려도 난 내고향 간다
부모 형제 만날 생각하니 마음 설래네
엄마 품속같이 포근한 내 고향이 그립다
어여 빨리 내 고향가 엄마 품속 안기련다 
 
수없이 변하여도 변함없는 내 고향
사시사철 움직이지 않고 있는 동구나무
동구박에서부터 반갑게 뛰어오실 어머님
자꾸만 뛰는 내가슴 어여 내 고향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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