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 심상학

서로 심천 심상학 서로사랑하며살아가려면 서로상의협조해야하는데 서로의견대립의연속이다 서로상대에게말과행동은 서로상대의잘못으로우선 서로자신잘못은정당방어 서로쌓인감정과함께전달 서로화로진심은달아나고 서로미움속에서울고있다 서로용서와화해대화하자 서로가정과..

그냥 다 그런거야 심천. 심상학 세상의 모든 만사를 나 만 홀로 다 가슴않고 살아가고 있다고 하지만 누구나 모든이들은 말은 하지 못하고 다 서로 다른 고민속에 방황과 다투고 울고 웃고 오늘두 살아가고 있지 그냥 다 그런거야 내 고민 남 한테 하소연 해봐도 남들은 내 말 듣고 슬퍼하..

가을밤 비야 심천 심상학 가을밤 비야 밤비 내리는 무심천변 길을 무작정 거닐고 있는 나그네 밤에 내리는 비는 무슨 사연으로 이 모든것을 다 젹시는가? 왜 내 마음까지 젹시는가?. 밤비로 힘없이떨어지는 낙엽처럼 나 또한 이 가을밤 넘 괴로워 어찌 밤을 잘 수 있는가? 가을밤 ..

첫 눈 내리는 날 심천 심상학 첫 눈 내리는 날 차안에서 첫 눈을 바라보며 하아얀 미소를 지으며 출근한다 얼마나 그리워했던가 한없이 그리웠던 내 님을 본 것 같다 하늘에서 내리는 흰 눈을 바라보고 두 눈을 비비고 눈을 크게 떠보니 어느새 녹아버린 첫 눈 내 그리움 같다 첫 눈 내리..

인생이란 심천. 심 상학 시냇물 나뭇가지에 부딪치며 낯설은 강으로 쉼없이 흘러가듯 우리네 인생도 정처없이 무지곳으로 가슴치며 울고 웃고 살아가고 있다 가슴엔 서로 다른 상처 투성이들과 마음엔 서로 다른 지난 추억거리를 춘하추동 변화속에 살아가며 꽃 피고 지고 낙엽이 힘없..

친 구 심천 심상학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이들과 만나고 헤어지고 있다 그중에서 고향에서 같이 자라서 지낸 고향친구들이 있다 학창시절 같이 우정을 쌓으면서 지낸 고교시절 친구들이 있다 오랫만에 난 고교친구들과 대천항에 정말 즐겁고 깔끔한 휴일을 보내고왔다 친구는 그냥 ..

가슴이 탄다 심천 심상학 눈을 감고 그리운 당신을 그려본다 그리움이 거센 파도처럼 몰려와 당신이 내 가슴에 불 질러서 내 가슴이 탄다 나 홀로 찾 집에 커피를 앞에 두고 눈 감고 콧 김으로 커피향을 맞으면 당신과 함께 했던 그때 그 향기에 내 가슴이 탄다 어두운 밤 침대에 홀로 누워..

고귀한 인생 심천 심상학 우리는 누구나 한 남자와 한 여자로 태어나서 인생을 살아간다 인생은 누구나 항상 각양각색의 인생 드라마를 연출하며 살아간다 한 남자의 인생은 아들ᆞ남자 ᆞ아버지로서 살아가고 한 여자의 인생은 딸ᆞ여자 ᆞ어머니로서 살아간다 한 남자와 ..

나의 쉰 셋 생일 심천 심상학 어느새 내 나이 쉰 하고도 셋이다 이 무슨 지랄같은 조화인가? 난 아직도 국민학교 다니던 생각이 조약돌 있는 시냇물처럼 깨끗한데 코흘리게 친구들과 물괴기 잡았는데 학창시절 친구들이 생각난다 어제 아들이 내가 태어났다고 케익과 선물 그리고 미역국..

우울한 하루(부정과모정) 심천 심상학 오늘 하루종일 난 기분이 이상하다 오늘아침 아들이 중국 찡따오 4박5일 일정으로 출국하는데 데려다 주고 오는데 갑자기 가슴이 울컥한 것이다 지난달 청주시 주관 한국ᆞ일본ᆞ중국 3개국 문화교류 행사에 내가 신청했더니 윤섭이가 선정되..